집안 곳곳에 널린 물건들. 붙박이장이 넉넉한 집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은 물건은 늘어나고 수납 공간은 모자라서 집안은 점점 좁아지고 여기저기 물건이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서람장이나 옷장을 사서 들여놓을 수도 없고... 그래서 누구나 하나쯤은 사게 되는 수납 박스. 이노홈에는 다양한 스토리지 콜렉션이 있습니다. 세탁물을 분류해서 넣을 수 있는 런드리 박스, 무거운 도자기 화분을 대신해 줄 빈티지 가죽 스토리지, 바퀴가 달려 무거운 물건을 담아 이동시키기도 편리한 캐스터 빈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소재 또한 내추럴한 쥬트 (황마), 도톰한 캔버스, 멋스러운 빈티지 데님, 패브릭 느낌의 셀루로즈 페이퍼 등 다양해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골라서 사용하세요. 이미지 속 제품은 메탈 소재에 가죽 핸들이 부탁된 시크한 철제 수납함으로 잡지나 책등을 넣어두면 좋습니다.

1 서랍처럼 활용하기. 바다 숲 조성에 사용되는 해초를 천연 염색한 소재로 더플 코트의 토글을 달아 뚜껑을 열고 닫게 만든 독특한 수납 바스켓. 수납장에 넣어서 서랍처럼 활용하기 좋고, 네 가지 크기가 있어 쌓아두면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2.3 니트나 티셔츠 정리함으로.

옷걸이에 걸어 두면 축 늘어지는 니트나 티셔츠를 잘 게거나 돌돌 말아서 쥬트 박스에 담아 두세요. 덮개 천 부분의 끈을 잡아 당겨 여미면 먼지도 들어가지 않고 보기에도 깔끔합니다